삼성 창문형 에어컨. 요즘 대세이죠. 저희집 거실과 안방엔 에어컨이 있는데 작은 아이방에 별도 추가설치하려니 가격대가 후덜덜. 실외기도 바꿔야한데요. 그러던 중 갑자기 창문형에어컨이 짜잔 나타났네요. 파세코랑 삼성이 대세인데, 가격은 삼성이 비싼데.. 설치도 해주고 서비가 좋으니 80만원정도로 구입.
요렇게생겼어요. 생각보다 많이 커서 당황할수있어요. 모텔가면 본것보다 2배크다보심 되요. 2명이 같이 들고 들어왔어요. 이것만 있으면 되는게 아니라 추가 연장킷도 구매해야되요.
전 제일작은거로 했어요 여유가 있었습니다 창문총 높이가 150이었거덩요 그것보다 작은면 추가킨이 필요없겠지요? 첨에 이거신청안했다가 설치하러오신분들에게 엄청미안했어요. 다시 그냥 가셔서 헛걸음했으니.
두분이 설치가능합니다. 높이도 있고 무게가 25킬로정도되니깐 혼자는 절대불가합니다.열심히 설치하시고 계시네요,기대됩니다. 어떤모양일까 많이 튀어나온다는데....
참! 연장킷 박스인데 요것도 보여드리께요.
후면입니다 여기는 비가오거나 비가오거나 바람이 불면 뒷면이 다 감수하겠지요. 오염되어도 괜찮게 만들었겄지요. 제 생각엔 겨울엔 분리하는게 좋을것같아요. 방한도 생각해야하고 소음도 있기때문이죠.
거의 90프로 완료작업중입니다. 끝까지 자기집하듯 최선을 다 해주십니다. 전동 드리이버 하나면 설치가 가능합니다. 분리는 나도 할수있을것같은 난이도라 생각하면 될듯. 저 전선 플러그만 꽂으면 바로 작동되요. 실외기는 일체형이고요. 따로 물나오는곳은 없는데 물이 만약 차면 에러가 뜨고 분리해서 물 버리면된데요. 귀찮으면 물 호스 연결하는장치도 주긴합니다. 근데 물이 자연증발되서 거의 물이 안생긴데요.
설치 완료한 모습입니다. 우선 디자인은 이쁘고 바람세기도 굉장히 강합니다. 상하조절은 없고 집에 스탠드형보다는 살짝 덜시원한것같은데 그래도 에어컨이니깐. 온도는 16도까지 조절됩니당. 제일 중요한건 바깥 창문은 닫을수 있는 구조입니다. 안쓸때는 닫아놓는게 좋아요.
1. 소음
2. 냉난방 효율
3. 먼지
위 세가지 때문이죠.
리모콘도 있고 저소음으로 바꾸면 취침 모드로 전환됩니다 왼쪽 측면에 자석으로 붙게 만들어놨습니다.
에너지효율이 1등급이고 월 2만원이면 뭐 좋은거겠지요?집에있는거 절반 아래 수준일겁니다.
결론
소음은 괜찮은데 바깥소음이 들림
너무 튀어나옴
버티칼 새로설치해야함
이것 빼고는 실외기도 일체형이고,가격도 적당하고 만족합니다.